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김광호)는 오는 10월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IT종합전시회 ‘WPC EXPO 2002’에 한국관을 설치키로 하고 이달말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10월 16일부터 19일에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30개국 8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컴퓨터 네트워크 하드웨어, 주변기기, 소프트웨어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협회는 지난해에도 11개 업체가 참여한 한국 공동관을 설치했으며 11개 국내 IT업체가 이를 통해 6800만달러의 상담실적과 234만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린 바 있다.
협회는 올해도 한국관을 설치키로 하고 11개 업체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협회 홈페이지(http://www.sw.or.kr)에서 참가신청서와 서약서를 다운, 작성해 29일까지 협회에 우편이나 인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국제부(02)405-4545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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