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니터가 최근 브라질 페르난도 엔리케 카르도수 대통령의 현지 언론 인터뷰 사진 뒷배경으로 실려 현지에서 톡톡한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다.
삼성전자측은 “페르난도 대통령이 최근 현지 유력매체인 가제타 메르칸틸, 베자 등과 인터뷰하면서 페르난도 대통령이 사용중인 삼성전자 모니터가 함께 실렸다”며 “이 기사 게재 이후 브라질 대통령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널리 인식되는 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브라질 전기전자협회 ‘일렉트로스’에서 조사한 올 1월부터 4월까지의 브라질 시장 모니터 판매에서 36%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2000년부터 필립스 등 세계적 경쟁사들을 제치고 이 시장에서 3년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이 월드컵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것을 감안, 삼성전자는 각종 대회를 통한 장학금 지원 및 비치발리볼, 축구 등 스포츠 마케팅 협찬을 적극 펼칠 예정이며 올해 브라질에서 작년 대비 20% 이상 확대된 100만대의 모니터를 판매할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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