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온은 30일 이사회를 열어 박기순 전 LGIBM 전무이사(47)를 지배인(대표 권한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아라리온은 또 박 지배인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기 위해 오는 3일 이사회를 열어 임시주총 소집 공고를 낼 계획이다.
박 지배인은 대표이사 선임이 완료되는 오는 7월 말까지 정자춘 대표를 대신해 전문경영인으로 회사를 총괄하게 된다.
박 지배인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와 LG전자를 거쳐 LGIBM 전무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4월 아라리온의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해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지난 22일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난 정 대표의 거취 문제는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할 계획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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