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 반도체사업부(총괄 박찬구 전무)는 세원텔레콤이 수출용으로 개발중인 2.5세대 GSM/GPRS 단말기에 자사의 통신용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이노베이티브 컨버전스(i.250)’ 플랫폼을 채택했다고 26일 밝혔다.
모토로라가 공급한 i.250은 GSM/GPRS를 지원하는 모뎀칩, DSP, MCU 등이 하나로 통합된 베이스밴드 시스템온칩(SoC)과 RF, PA 등 단말기 제조에 필요한 모든 부품과 개발용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있다.
모토로라는 이 제품을 4분기부터 양산할 계획이며 3세대 GSM/UMTS 플랫폼인 ‘i.300’도 한국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박찬구 전무는 “i.250은 기존 2세대 단말기 솔루션과 비교할 때 부품수를 50%로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면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만큼 단말기 개발기간을 1년 이상 단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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