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 `Digital DNA Park` 건립에 2천 5백만 달러 투자

정부는 첨단 유전자학과 게놈 생물학, 단백체학, 화학 정보학 성장에 필수적인 하드웨어와 네트웍킹 인프라가 극도로 빈약하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디지털 DNA 파크 설립 기획안을 수립했다.







두 단계로 수행될 이 프로젝트 비용은 2천 5백만 달러 규모이다.







성공적인 케이스인 STPI 프로젝트의 모사판처럼 유사하게 추진될 ‘디지털 DNA 파크’는 IT관련 인프라, Web Lab 시설, 화학약품 및 기타 소모품 등등 일련의 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면제할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밝혔다.









기획안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은 두 단계로 추진중이며, 먼저 `모델I`의 경우 일천여 평 부지에 첫 3년 동안 예상되는 적자와 운영자금을 포함하여 총 5백만 달러가 투자될 것이다.







2백 7십여 평 부지위에 세워질 `모델 II`는 운용자금 등등 2천만 달러 이상이 투자될 것이라 한다.







디지털 DNA 파크는 생명공학 연구 장비의 수입관세 면제, 외국 기업들의 100% 지분투자 허용, 향후 10년간 모든 수출 소득세를 면제할 것이라고 한다.







장려책의 일환으로 Central Sales Tax의 면세특권과 내수 시장의 서비스 판매를 수출 소득의 50% 선까지 허용하게 될 것이다.







제약 회사 및 생명 공학 회사들이 약품 개발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과 합성, 유전자의 전산해석, DNA 서열 분석 등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초고속 네트웍, 백본망, 글로벌 링크 등을 구축할 것이다.







이 외에도 디지털 DNA 파크에서는 유전자 분석과 MALDI TOF(프로테옴 분석), 어플리케이션 성능관리 툴, 디지털 데이터 전송 등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설비에 있어서는 유전자학, 단백체학, 종족연구, 분자 생물학, 생화학 연구를 위한 IT 인프라 및 Web lab 설비가 필요할 것이다.







아울러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고효율 유전자형 분석을 위한 자동 분석기를 비롯하여 로봇과 연결된 워크스테이션, DNA 자동 분리기, 저장 및 유통 시설, EBV(Epstein-Barr virus) 세포변형 및 양기, 유전자 칩, 마이크로 정렬기, 인큐베이션 연구실 등을 갖추게 될 것이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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