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라(대표 정헌구 http://www.impactra.com)는 이번 월드컵에서 자사의 휴대형 동영상단말기를 통해 KT의 다양한 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임팩트라의 동영상단말기는 월드컵기간중 국제미디어센터(IMC) 등 10개의 IT체험관에 전시되며 개막식날 상암동 경기장의 VIP석에도 배치된다. 사용자들은 월드컵 경기 등 KT가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동영상단말기에 다운해 이동하면서 즐길 수 있다.
임팩트라의 동영상단말기는 올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동계 CES 2002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이 직접 소개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정헌구 사장은 “동영상단말기는 월드컵 기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전세계에 한국의 단말기 기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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