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메일 마케팅 솔루션업체인 네오캐스트(대표 김병태 http://www.neocast.co.kr)가 자사의 e메일 마케팅 솔루션 ‘앳마스터프로모션(@Master Promotion)’을 일본 도요타자동차에 1억원 규모에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오캐스트는 자사의 일본현지법인(대표 염종순)을 통해 지난 3월 1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말 납품을 완료했으나 도요타 측과의 계약에 따라 시스템이 본격 가동에 들어간 시점에서 계약사실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병태 사장은 “일본에서는 HTML 기반의 e메일 솔루션 기술을 갖춘 기업이 없어 우리와 손잡게 됐다”며 “도요타 공급실적을 기반으로 향후 일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요타자동차는 이번에 구축한 네오캐스트 솔루션을 온라인쇼핑몰 이용고객 등을 대상으로 회원 성향에 따른 e메일 마케팅을 전개하고 과학적인 고객관계관리를 추진하는데 이용할 계획이다.
네오캐스트는 일본의 후지쯔·컴팩·NTT소프트·니폰텔레콤 등에 e메일 마케팅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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