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석 전 인천국제공항 사장이 17일 한국전력공사 신임 사장으로 임명됐다.
강 신임 사장(64)은 교통부 행정사무관(행시 3회, 65년)을 시작으로 기획관리실장(87∼92년), 해운항망청장(92∼93년), 교통안전진흥공단 이사장(93∼94년), 수도권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94∼99년), 인천국제공항사장(99∼2002년 3월) 등을 두루 거쳤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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