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정보기술(IT)업체 아이즈비전(대표 이통형)이 4년만에 적자에서 탈출했다.
아이즈비전은 지난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192억2200만원의 매출에 2억7500만원의 영업흑자를 기록, 4년만에 흑자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이 기간중 경상이익은 18억5600만원, 당기순이익은 18억5600만원을 기록했다.
아이즈비전은 지난 1분기 매출이 이처럼 급증한 것이 쇼핑사업의 폭발적 성장에 따른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특히 홈쇼핑사업부문에서의 1분기 매출이 146억원으로 전년 동기 37억원에 비해 294% 이상 크게 증가해 아이즈비전의 주력사업이 홈쇼핑사업으로 전환된 것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아이즈비전은 카탈로그 홈쇼핑인 아이즈홈쇼핑을 통해 자사브랜드(PB)상품인 여성의류 브랜드 ‘베르데스 돈나’와 ‘베르데스 이너’의 매출비중을 확대해 이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 고객만족을 목표로 한 상품개발로 고품질·저가격 정책과 최적의 콜센터시스템 운용, 전문 쇼핑도우미의 친절한 상담, 주문 후 2일안에 배달되는 신 배송시스템 구축 및 카탈로그 고객분석 체계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아이즈비전의 인터넷 쇼핑몰(http://www.eyeshs.com)도 전용상품의 매출 급증과 제휴몰 확대 등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제전화사업 역시 아이즈텔 홈페이지(http://www.eyestel.com)를 통한 선불카드 매출 증가와 유통채널 다각화로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2억1000만원에 비해 357% 이상 성장한 9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아이즈비전은 홈쇼핑사업과 중저가 전화기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대폭 확대해 올해 매출목표 1200억원에 경상이익 50억원의 흑자를 달성할 계획이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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