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정영수)은 게임전문투자조합 심사위원들로부터 성장성 및 기술적 우수성과 시장성을 높이 평가받은 가마소프트의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인 ‘RYL’과 게임리프의 네트워크 게임기인 ‘TESLAⅡ’에 각각 5억원씩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2호 게임투자조합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가마소프트(대표 정환경·양승춘)의 ‘RYL’은 자체개발한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클라이언트 환경을 구현해 높은 게임성과 안정적인 게임환경을 제공,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으로 평가됐다.
또 게임리프(대표 강준호)의 ‘TESLAⅡ’는 윈도2000을 기본 OS로 채택하고 네트웍기능을 기본사양으로 지원해 게임기간 네트웍을 통한 게임진행을 할 수 있는 게임기로 최종테스트과정을 MS사와 버추얼월드(VirtualWorld)사를 통해 진행, 향후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돼 이번에 3호 게임투자조합 투자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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