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및 조명기기 제조기업 디엠티(대표 김대우 http://www.dmtkorea.com)가 개발한 이동형 LED 전광판이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회사가 지난해 출시한 이동형 LED 전광판은 대당 3억5000만원인 고가 제품으로 지난해 일본에 5대, 프랑스에 1대 수출한 데 이어 최근 국내 이벤트업체에 2대, 싱가포르에 1대를 수출하는 등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디엠티는 미국업체와 60억원 규모의 라스베이거스 LED 전광판 터널 설치계약을 앞두고 있고 중국·홍콩 등에도 수출을 추진중이어서 올해 100억원의 매출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이동형 LED 전광판은 장소와 목적에 따라 스크린의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비디오 프로세싱이 뛰어나 화질이 선명할 뿐만 아니라 고해상도의 풀컬러 이미지 송출과 방수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김대우 사장(47)은 “올해 국내에서 월드컵과 선거 등 대형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외국에서도 전시회 및 이벤트에 LED 전광판을 사용하는 추세가 일반화돼 수요전망이 밝다”며 “최첨단 멀티미디어 영상정보기술로 해외시장에 활발히 진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회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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