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이소프넷(대표 민홍기)는 메신저 서비스업체인 버디버디(대표 윤희진)와 제휴를 맺고 온라인 게임 ‘버디 엔에이지’를 6월부터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소프넷은 자사에서 개발한 3D 온라인 게임 ‘엔에이지’를 버디버디 서비스에 맞도록 재구성해 ‘버디버디’ 메신저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현재 ‘버디버디’ 메신저 회원은 1000만명이 넘으며 동시접속자수도 4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소프넷은 버디버디의 많은 회원수를 활용해 향후 온라인 타이틀도 단계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6월부터 서비스하게 될 온라인 게임 ‘버디 엔에이지’는 현대를 배경으로 한 롤플레잉 게임으로 완전 3D의 밝은 그래픽과 친근한 캐릭터가 특징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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