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인피니온이 스마트 의복용 초소형 전자제품에 전력을 공급해줄 열전력발생기(thermogenerator) 반도체를 개발했다고 실리콘스트래티지스가 보도했다.
인피니온의 열전력발생기는 인체의 표면과 의복 사이의 온도차를 이용해 전력을 만들어낸다. 평상적인 조건하에서 인체와 의복 사이의 온도차는 최대 섭씨 5도에 달하며 이는 열발생 칩이 ㎠당 1마이크로와트의 전력과 ㎠당 5V의 전압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와 관련, 인피니온은 “이 정도 전력이면 의료센서나 비교적 간단한 초소형 칩을 구동시키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 회사는 열전력발생기를 이용해 건강점검기와 배터리가 필요없는 운동량 측정컴퓨터 등의 전자제품을 의복에 통합시킨다는 계획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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