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안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들의 이공계 기피문제를 다루는 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난달 서울대와 참여연대가 이와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11일에는 한국과학기술인연합이 관련 강연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밖에 관련 기관 및 대학에서도 이에 대한 토론회 및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어 청소년 이공계 기피문제의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사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
한국과학기술인연합(http://www.scieng.net)은 오는 11일 오후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56동 대강의실에서 서울대 공과대학 김태유 교수를 초청, ‘과학기술정책과 국가 발전’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최근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 이공계 기피 극복, 국가 과학기술경쟁력 증진, 올바른 과학기술정책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5일에는 서울대 과학교육연구소가 ‘이공계 기피시대에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 장기적으로 국가 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이공계 기피현상을 막으려면 과학자에 대한 파격적 대우 등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과기부 등 관련 부처는 청소년들의 이공계 기피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합동으로 ‘청소년 이공계 진출 촉진방안’을 마련해 이달 중 열리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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