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대표 장경작) 베이커리 사업부가 7일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국내 제빵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선진국형 관리 예방 시스템인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조선호텔측은 지난해 말부터 한국능률협회로부터 컨설팅을 받아 HACCP시스템을 구축, 가동한 결과 이번에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HACCP는 식품의 원료생산단계부터 최종소비에 이르기까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공정상의 위해를 사전에 파악, 관리 한계를 정하고 이에 따른 중요 관리점을 선정해 집중관리함으로써 보다 위생적인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조선호텔이 HACCP 인증을 받은 것은 지난 95년 식품위생법에서 HACCP조항을 신설한 이래 국내 제빵업계에서는 첫 사례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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