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카탈로그 업체인 ATE시스템(대표 김재준 http://www.atesystem.com)이 솔루션 사업방향을 기존 콘텐츠관리시스템(CMS)에서 구매정보관리시스템(PIMS) 기반으로 전환한다.
ATE는 1일 급변하는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각종 구매정보와 내부 기간시스템에 핵심정보를 제공하는 구매정보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보고 차기시스템 개발에 나서 개발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ATE는 앞으로 구매정보관리시스템이 e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전사적자원관리(ERP)·제품정보관리(PDM) 등 기업 내부의 기간시스템에 핵심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TE는 올해 PIMS를 통해 솔루션부문에서만 5억원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 회사 강현욱 전무는 “기존 카탈로그 시스템으로는 급변하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구매정보와 연결된 커스터마이징이 힘들었다”며 “기존 CMS를 한단계 발전시켜 유기적으로 연결된 다양한 정보들을 하나의 축으로 볼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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