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상공회의소(회장 김상실)는 ‘경남종합인터넷쇼핑몰’ 운영을 위해 24일 마산상의 세미나실에서 하이콤·데이콤·대한통운 등과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마산상의는 교육·컨설팅·마케팅지원과 운영을 담당하고 데이콤은 전자지불서비스를, 대한통운은 배송서비스를, 하이콤은 쇼핑몰솔루션과 호스팅업무를 각각 분담하게 된다.
경남종합인터넷쇼핑몰(http://www.gneshop.com)은 e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경남지역 중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독립 도메인을 가진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쇼핑몰 기반이 확보될 때까지 입점비와 수수료 없이 무료로 지원된다.
마산상공회의소 윤종수 팀장은 “전자상거래가 보편화되면서 온라인 구매를 통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경남종합인터넷쇼핑몰은 지역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쇼핑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쇼핑몰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해 지역 사이버상권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55)241-4125.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