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방사선안전신기술연구센터(소장 김종경)는 24일 한양대에서 우크라이나 싱글크리스털연구소와 공동연구소 설치 등에 대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두 연구기관은 우크라이나 싱글크리스털연구소에 방사선 센서계측기 공동연구소를 설치하고 첨단계측장비 활용, 방사선 센서기술 개발, 방사선 관련 응용기술의 공동연구, 박사급 연구원 교환, 연구성과물 공동활용, 첨단 신기술 정보 교환, 세미나 공동개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한양대와 싱글크리스털연구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공동연구소 개소식 및 학술세미나를 공동개최키로 했다.
또 이번 학술세미나 기간에 두 기관은 △유리섬광체를 이용한 중성자 계측시스템 △작업자용 방사선 계측기 △첨단 방사선 계측소자 탑재 감마영상 감시시스템 △엑스선 이용 검색시스템 개발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국토부,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사고 중수본 구성…탑승객 176명 전원 탈출
-
2
美 연준 금리 4.25~4.50%로 동결…파월 “서두를 필요 없다”
-
3
은행권, AI 자산관리 총력전 돌입
-
4
박정주 부지사,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서천특화시장 상인고충과 안전 점검
-
5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연임 내정...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 추천
-
6
인천지식재산센터, 2025 지원사업 설명회 성황리 개최
-
7
설 당일 '귀성정체는 오후 2~3시, 귀경정체는 오후 4~5시 절정 예상'
-
8
“AI 시장 급성장, 데이터센터 장비·산업용 로봇·의료시스템 유망” KOTRA
-
9
iM뱅크 "28일 IM이동점포서 신권교환 하세요"
-
10
[ET톡] 실손보험 개혁, 기존 계약은 소비자와 약속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