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무게 330g, 40×95×93㎜ 크기의 초소형 초경량 캠코더<사진>를 개발, 국내외에 출시하고 시장공략을 본격화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8월 삼성이 일본 소니와 체결한 전략적 제휴 이후 개발한 첫 제품으로 메모리스틱을 채택, 소니 제품과도 호환가능하다.
또한 21만화소의 2.5인치 고선명 액정을 사용, 촬영이나 화면 재생시 선명도를 높였으며 밝은 태양 아래에서 화면이 어두워지는 기존 액정의 단점을 개선했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특히 용도에 따라 최적화된 액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실내촬영을 위주로 하는 사용자에게는 투과형 액정을, 야외촬영을 위주로 하는 사용자에게는 반투과형 액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디지털비데오사업부 신만용 부사장은 “앞선 데크 메커니즘과 렌즈기술로 일본 업체들과 비교해도 사이즈나 기술적인 면에서 손색없는 초소형 제품을 출시했다”면서 “지난해 세계적으로 히트한 DVD콤보와 같이 전략 상품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130만∼150만원대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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