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프로, 수익 여전히 선두

2002년 3월로 마감된 지난 4분기 위프로의 수익이 기대치에는 못 미쳤지만 1억 8천 2백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그 기간에 신규 고객도 29개 기업이나 확보했다.

반면 인포시스 테크놀로지는 지난 4분기(2002년 3월말 종료) 매출 성장이 전년도에 비해 37%, 순수익은 28.5% 증가했다.

위프로 회장 Azim Premji는 이사회의 2002년 회계감사 보고석 상에서 "그 어느 때보다 성장이 어려웠던 해였다."고 말했다.

"6개 부문의 품질과 생산의 우수성으로 가격 압력이 극심한 시장에서 견인차 노릇을 했다. 위프로는 고객들의 오랜 친구라는 좌우명을 입증한 셈이다."라고 덧붙다.

위프로 테크놀로지의 매출은 2002년 3월 31일 4억 7천 1백만 달러로 28%의 증가율을 보였다.

* 새로운 고객 유치

2002년 3월 말로 마감된 4분기 위프로는 글로벌 IT 부문에서 Fortune 1000내의 우수기업 고객 6개 사를 포함해 29개의 신규 고객을 유치했다.

인도 제 2위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수출업체인 뱅갈로 소재의 위프로 테크놀로지는 지난 전체 회계연도 동안 총 107개 고객을 새로이 확보했으며, 이들은 4분기 매출은 20%, 전체 회계연도 매출에서는 15% 증가하는 데 한 몫했다.

뉴욕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위프로는 4분기 동안 순수익 23억 1천만 달러를 기록함으로써 기대치에는 약간 못 미쳤다. 한편 총 매출은 94억 1천만 달러이다. 로이터 지의 경제 전문인들은 중간 평가에서 수익은 23억 5천만 달러로 8% 증가, 매출은 91억 9천만 달러로 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도전적인 루센트나 노텔과 같은 유명 텔레콤 장비 제조업체로 인해 충격을 입은 위프로는 기업의 다각화를 통해 고객 확보 및 시장 확대를 위해 총 매진하고 있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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