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신청이 우정사업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체신청(청장 황중연)은 우정사업 경영 전반을 평가하는 2002년도 우정사업경영평가에서 최고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전국 우체국별 평가에서도 부산강서우체국(전국 1위), 동부산우체국(전국 3위), 김해우체국(전국 7위)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체신청은 그동안 우체국 창구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다기능 창구로 전환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뿐 아니라 부산·울산·경남에 소재한 전우체국 창구에 인터넷 플라자를 설치·운영하는 등 고객편의와 함께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우정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부산체신청의 황중연 청장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우체국을 신뢰하고 이용해주신 지역 주민의 격려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보다 나은 우정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우체국이 되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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