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 장비업체인 트루맨엔터프라이즈(대표 이원석 http://www.e-trueman.com)는 1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브러싱(brushing)할 때 발생하는 동분을 원심력을 이용해 분리·수거해주는 여과장비를 개발했다.
이 장비는 2∼5㎛ 크기의 동분을 최대 8㎏까지 분리·회수할 수 있는 데 반해 물소비량은 시간당 180∼300L에 불과하다. 특히 기존 부직포를 이용한 단순 여과장비와는 달리 동만을 따로 분리, 재활용하도록 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이면서도 원가절감효과가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원심분리형 여과장비는 그동안 전량 유럽 등지에서 수입돼 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