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대표 심경주)는 PC 게임개발사인 나비야인터테인먼트(대표 이상의)에 총 2억원을 투자해 나비야인터테인먼트의 지분 13.3%(60만주)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비야인터테인먼트는 패션숍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인 ‘코코룩’ 개발사로 위자드소프트가 이 게임의 유통을 맡았다. 양사는 향후 ‘코코룩2’ 개발하고 ‘코코룩’ 브랜드를 이용해 의류시장 및 팬시, 캐릭터 상품시장에도 공동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한편 위자드소프트는 최근 보유 중인 로커스홀딩스 주식을 매도, 3.5억원 이상의 유가증권 처분이익을 남겼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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