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버스 등에서 사용되는 교통카드의 오작동을 방지하는 아이디어 상품이 개발됐다.
모드니테크(대표 김영종)는 교통카드 단말기와 카드 사이의 통신거리를 두배 가까이 늘려 교통카드 오류를 막는 기술을 실용화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무선식 교통카드는 사용자가 두꺼운 지갑, 핸드백 속에 교통카드를 소지한 상태로 단말기에 갖다댈 경우 유효 통신거리를 벗어나 검표가 안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는 지하철 개찰구나 시내버스 카드단말기의 경우 부적절한 기구 설계로 인해 전자파 통신거리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모드니테크는 그러나 교통카드 단말기에 특수설계된 외장케이스를 덮을 경우 전파를 방해하지 않고 오히려 강화시키는 원리를 이용, 카드 통신거리를 평균 3∼4㎝ 늘리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 기술을 기존 교통카드 단말기에 적용할 경우 구조 변경없이 간단한 외장처리만으로 대부분의 작동오류 가능성을 봉쇄하는 장점이 있다.
현재 서울지하철공사와 버스조합에는 교통카드 오작동과 관련한 민원이 하루 400∼500건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韓 휴머노이드, 美 수출길 막혔다…“정부, 특단의 대책 서둘러야”
-
2
삼성디스플레이, 갤S27 프로·울트라에 최신 M16 OLED 공급
-
3
최태원 SK 회장, “울산 AI 데이터센터 협의, 900㎿까지 진척”
-
4
한화에어로, '천무' 유럽 수출 성공…크로아티아와 공급계약
-
5
美 AI 데이터센터가 키우는 ESS…K배터리도 대응 속도
-
6
[이슈플러스]美 로봇시장, 최대 격전지 부상…韓 기업은 '조건부 승인' 부담
-
7
골드만삭스 "휴머노이드 시장 3배 더 커진다"…'실험'에서 '양산'으로
-
8
[민선 9기, 새 4년을 묻다]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교통망 속도…150만 도시 기반 구축”
-
9
경기도의회 미래위, AI·수출지원 6개 사업에 37억6162만원 증액
-
10
[이슈플러스] 개별 기업 대응 역부족…“로봇 대미 수출, 정부가 길 터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