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대표 이판정)는 18일 10시부터 숫자인터넷주소 등록접수 결과 등록시작 30분만에 300여개 이상이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접수된 숫자도메인은 5004(오-천사), 8245(빨리사요), 8945(팔구사요), 10024(많이사)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숫자인터넷주소등이다. 넷피아는 그러나 공익기금마련 등 공용목적을 위해 일부 숫자도메인의 등록을 제한했다.
이판정 사장은 “넷피아의 숫자인터넷주소 서비스는 지난3년 동안 이미 시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며“향후 네임서버 기반의 웹환경 유.무선 동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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