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이정순)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대전지역 39개 초등학교 5학년생 73명이 참가하는 ‘첨단기기 과학캠프’를 19일 개최한다.
어린이들에게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원내 4개 연구팀에서 현장체험 학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세포분석팀의 ‘레이저 현미경과 생체의 신비’ △전자현미경팀의 ‘마이크로 세계에서 나노 세계까지’ △극한물성팀의 ‘신기한 초전도 현상’ △운전제어팀의 ‘플라즈마와 핵융합 과학 현장체험 및 실습’ 등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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