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전문전시회인 ‘SIMTOS 2002’가 1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6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산업자원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회장 권영렬)가 주관해 열리는 SIMTOS 2002에는 대우종합기계와 현대자동차·심팩·한일프레스 등 국내 업체 133개사를 비롯해 일본·독일·미국·대만·이탈리아 등지에서 총 272개 업체가 참가, 첨단 공작기계 및 관련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SIMTOS는 최초로 지방도시인 부산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특히 창원·울산지역 공작기계업체의 참가가 두드러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