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장임원)은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의약품·의료기기·식품·화장품·바이오벤처 등 보건산업체 경영실무자 및 해외무역담당자를 대상으로 ‘보건산업체 중국시장 진출전략’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바이오 보건산업이 21세기 국가주도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해외진출전략 모색과 거대 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시장의 특성파악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일반적 중국진출 과정과 차별화하기 위해 중국경제 담당교수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국팀 및 각 보건산업분야의 중국진출담당 실무자들이 강의한다.
교육 첫날인 23일에는 한동훈 가톨릭대 국제학부 교수가 ‘중국경제 및 시장개괄’을, 오만용 차이나비즈니스컨설팅 사장이 ‘중국진출의 성공 및 실패요인 분석’에 대해 발표하며 24일에는 문옥철 유통정보연구원 사장이 ‘중국의 유통환경’을 강연한다. 25일에는 보건산업별 그룹토의와 함께 박한진 코트라 중국팀 과장이 ‘중국의 투자환경 및 투자절차’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