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일렉트릭(GE)메디칼시스템코리아(대표 윤대영)는 오는 8일 경희대의료원에서 자기공명영상진단기(MRI) ‘트윈스피드(TwinSpeed)’의 설치 가동식을 갖는다.
GE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트윈스피드는 전신모드(48㎝)와 줌모드(35㎝)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듀얼그레이디언트시스템(dual gradient system) 기능을 지녀 사용자가 영상 촬영의 목적에 따라 전신모드와 줌모드 중 하나를 선택, MRI 장비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인체에 해를 미칠 수 있는 고성능 그레이디언트의 안정성을 월등히 높였으며 자장의 균질도도 한층 개선돼 고해상도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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