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 http://www.ahnlab.com)는 유니트픽처(대표 최계훈 http://www.unitpicture.com)와 제휴를 맺고 바이러스 퇴치를 내용으로 하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양사가 만드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인 ‘V3 특공대’는 2005년의 미래 디지털 도시를 무대로 안철수연구소 안철수 사장과 캐릭터로 만든 백신 제품인 V3가 등장해 바이러스 대마왕 무리들을 퇴치한다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안철수연구소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해외 마케팅에 활용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 플래시 애니메이션은 오는 8월 양사 웹사이트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성공 여부에 따라 TV용 애니메이션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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