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맹 PC방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상품권<사진>’이 등장했다. 디엔에스(대표 장승웅)는 5000원, 1만원, 3만1000원권 등 세 종류의 상품권을 개발해 홈페이지(http://www.multigift.co.kr)와 전국 2500개 가맹 PC방을 통해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장승웅 사장은 “모집 일주일만에 가맹 PC방이 2000개가 넘어서는 등 업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온라인 영화, 음악 등 콘텐츠·게임·쇼핑몰까지 사용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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