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미디어(대표 윤재환 http://www.taijinmedia.co.kr)는 중국 베이징에서 MTV차이나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노래반주기 수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물론 가요영상 등 연계 사업에서도 상호이익을 증진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영상콘텐츠 부문과 홍보분야에서 공동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태진미디어는 이번 제휴로 그동안 중국시장 진출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영상콘텐츠를 MTV차이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태진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이달 중 베이징에 현지사무소를 개설하고 노래반주기의 본격적인 수출에 나설 계획”이라며 “아울러 거대시장인 중국 내 노래방을 체인화하는 프랜차이즈 사업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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