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팩 생산업체 SMC(대표 신동오 http://www.smcg.co.kr)는 업계 최초로 중국 산둥(山東)성 옌타이(煙臺)시에 100% 단독출자한 2차전지팩 생산공장을 설립,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이 공장은 니켈수소전지·리튬이온전지·리튬이온폴리머전지 등 월 40만개 규모의 2차전지팩을 생산할 수 있는 3개 라인을 갖추고 있다.
이 중 리튬이온전지와 리튬이온폴리머전지를 생산하는 2개 라인은 LG화학으로부터 2차전지 셀을 공급받아 자체 보호회로를 채택한 소프트팩부터 플라스틱 커버로 포장하는 하드팩까지 일관생산체제를 갖췄다.
SMC는 중국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2차전지팩 전량을 LG전자와 중국 량차오의 합작법인인 ‘량차오LG디지털이동통신유한공사’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총 4만팩을 공급할 계획이다.
SMC측은 “향후 중국 이동통신단말기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15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투자해 월간 50만팩 규모의 라인 증설을 추진중이며 이를 통해 중국법인에서만 35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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