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안업체가 일본에서 벤처 성공사례로 뽑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싸이버텍홀딩스(대표 김상배)는 지난 23일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개최된 오키나와국제대학 지역산업종합연구소 주최로 개최된 ‘오키나와 국제대학 심포지엄’에 벤처기업 성공사례로 초청을 받아 회사창립과 성장과정 등을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키나와 IT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주제로 실시한 것으로 일본 업계 관계자와 현지 정부측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싸이버텍홀딩스는 일본 사무소장인 최정준 이사가 참석해 사업전략 수립과 자금, 기술, 인력, 조직 운영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싸이버텍홀딩스 외에 국내 벤처업체로 한국가상현실, 일본업체로 디지털미디어팩토리와 소프트컴 등이 초청받았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사진; 싸이버텍홀딩스 최정준 일본사무소장(왼쪽 두번째)이 일본 오키나와국제대학이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성공벤처 사례를 발효한 뒤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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