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침입 경보가 발생하면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하고 출동하는 영상기반의 무인경비시스템이 등장했다.
보안영상시스템 개발업체인 크립토텔레콤(대표 이영호 http://www.cryptotelecom.com)은 사이버 원격 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무인경비시스템을 개발, 내달 2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무인경비시스템은 이상신호 감지시 관제실에 전달되는 문자·신호만을 확인하는 시스템이었다.
그러나 크립토텔레콤이 이번에 선보이는 시스템은 무인경비업체 가입 장소에서 이상신호가 감지되면 관제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 연결된 네트워크 카메라를 통해 바로 실시간으로 영상과 소리를 확인한 후 출동하게 된다.
특히 가입자에게는 휴대폰으로 경고 메시지가 전달되고 가입자는 그 자리에서 휴대폰이나 PC를 통해서 집안의 실제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이 시스템을 설치하면 출동경비서비스업체는 오류 출동에 따른 차량 관리비 등을 대폭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화선이 아닌 인터넷망을 활용하는 시스템이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영호 사장은 “이 시스템은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네트워크카메라와 감지센서를 통해 실제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갖고 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오류를 줄이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침입 상황을 녹화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증거 확보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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