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처음으로 불법 DVD 제작 조직에 대한 단속이 이뤄졌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뉴욕 경찰은 브롱스 아파트 인근의 무면허 DVD 복제 조직을 급습, 용의자 1명을 체포하고 2대의 컴퓨터와 15개의 DVD 리코더, 1208개의 해적 DVD, 약 5200달러의 현금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이에 대해 미영화협회(MPAA)의 CEO 잭 발랜티는 성명서를 통해 “저작권 침해자들이 불법으로 할리우드 영화의 DVD 사본을 만들어 영리를 취하고 있다”며 “뉴욕 경찰의 뛰어난 치적에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의 영화업계는 물리적인 저작권 침해를 차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MPAA에 따르면 미국의 영화업계는 인터넷을 유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온라인 침해를 제외한 물리적인 저작권 침해만으로 연간 30억달러의 피해를 보고 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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