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AV 기기 및 ADSL 모뎀 전문 벤처기업 디티에스정보통신(대표 박형희 http://www.dtsinfo.co.kr)이 다기능 DVD플레이어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디티에스정보통신이 이번에 개발한 다기능 DVD플레이어는 1개의 DVD드라이브와 40Gb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제품으로 일반 DVD타이틀은 물론 VCD·MP3파일·오디오CD 등을 재생할 수 있다. 또 일반 DVD타이틀 1장에 40분 분량의 MPEG2 동영상과 MP3 파일 1800여개를 저장시켜 노래반주기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컴퓨터용 하드디스크 장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다기능 DVD플레이어로 올해 370만달러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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