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가요, 드라마 주제곡, 영화음악 등 음악 위주의 휴대폰 벨소리 시장에 인기가수, 개그맨 등 유명 연예인들의 목소리를 휴대폰 벨소리로 만든 스타벨소리 서비스가 등장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벨소리에 스타마케팅이 도입되는 것은 목소리를 벨소리로 만들 수 있는 16화음 벨소리가 대중화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관련업계에선 얼마전부터 보급이 시작된 40화음의 경우 목소리에 배경음악까지 넣을 수 있어 스타를 이용한 벨소리 서비스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날(대표 박성찬)은 아이스타네트워크라는 연예기획사와 제휴, 작년말부터 3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스타벨소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핑클, 클릭비, 김건모, 베이비복스 등의 연예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스윌(대표 김연수)은 18일부터 박경림, 이휘재, 이경실, 강성범 등 인기 개그맨들의 목소리를 휴대폰 벨소리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시스윌의 스타벨서비스는 060-700-5858, SK텔레콤의 네이트, KTF의 매직엔 등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인포허브(대표 이종일)도 모엔터테인먼트사와 계약을 추진중으로 한두달 내에 유명스타들의 실제음성으로 휴대폰 벨소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호커뮤니케이션(대표 이기돈) 역시 올 하반기를 목표로 스타벨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이 회사는 스타가 휴대폰 사용자의 이름을 불러주는 형태 등 맞춤형 벨소리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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