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 콘텐츠 저작도구를 활용하는 정규 강의가 대학에 개설된다.
멀티미디어 콘텐츠 저작도구 전문업체 미리온시스템(대표 곽준기 http://www.mirion.com)은 명지전문대학(학장 서정선)과 산·학협력 제휴를 체결하고 사이버교육 콘텐츠 고급화 및 저변확대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미리온시스템은 명지전문대학에 교육콘텐츠 저작도구 ‘윈캠 2000(WinCAM 2000)’을 공급하고 명지전문대학은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강의를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미리온시스템과 명지전문대학은 이론 중심 수업에서 탈피, ‘윈캠 2000’을 활용해 직접 사이버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봄으로써 관련분야 취업 혹은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실무 경쟁력을 한껏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미리온시스템측은 이번 명지전문대학과 제휴를 바탕으로 대학 및 초·중등 교육기관으로 제휴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 필요한 기술지원 및 시행은 교육용 소프트웨어 유통전문업체 정우씨에스티(대표 조규식 http://www.jwcst.com)에 일임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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