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상철)는 자동차업종 관련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한 생산 공급망관리(SCM)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콜스(대표 문정식)와 ‘비즈메카 SCM 사업협력 협정’을 맺고 이 분야 사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SCM 서비스는 지난 12월 KT와 시스템통합(SI) 업체인 아이투테크놀로지스가 사업제휴를 통해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놓은 생산관련 SCM 서비스로 아이콜스와 KT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자동차산업을 대상으로 한 템플릿 개발 및 시범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KT측은 국내 SCM 솔루션 시장규모를 1800억원대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과 관련, 현재 국내 2만여개 업체 가운데 2000여개 기업이 생산 SCM 서비스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중 37% 가량은 당장 적용이 가능한 우량고객이라는 게 KT측의 판단이다.
이를 위해 KT는 우선 대기업과 수직적 납품관계에 있는 중견·중소 제조업체를 초기 고객군으로 설정, 내부 생산관리 효율을 기하고 향후 협업, 물류, 전자상거래 등 서비스 다양화 및 확산을 위해 대기업 등 관계사와 협력관계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
KT는 앞으로 자동차 관련 산업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확장을 위해 정부와 관련협회, 조합,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다각적인 협력관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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