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톱박스 전문업체 휴맥스(대표 변대규 http://www.humaxdigital.com)가 지난 11일 스웨덴 지상파 방송사인 박서티비사와 셋톱박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휴맥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350만달러 규모의 제품을 공급하며 개발이 마무리되는 오는 7월 말경부터 선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스웨덴에 수출하는 휴맥스의 디지털 지상파 셋톱박스는 일반 보급형 제품으로 유럽 디지털방송 기술 규격인 DVB-T 표준을 채택하고 수신제한장치(CAS) 기능이 내장돼 있다.
변대규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북유럽 상업 지상파 시장에서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북구 유럽의 최대 위성 사업자인 비아샛에 이어 최대 디지털 지상파 사업자와 공급 계약을 체결해 덴마크·노르웨이 등이 아직 디지털로 전환하지 않은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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