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직녀, 온라인 교육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

 온라인 교육솔루션 전문업체 견우와직녀(대표 오호석 http://www.lessonet.co.kr)는 최근 개인간(P2P) 원격교육솔루션을 이용한 원격강의 ‘레슨넷스쿨’ 프랜차이즈 사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레슨넷스쿨은 P2P 원격교육솔루션(레슨넷)을 이용해 원격지에서 교사가 학습자를 양방향 실시간으로 교육할 수 있는 사업모델로 원격교육에 관심이 있는 중고 대상 과외교사, 학원강사, 학습지 방문교사 등이 주요 가입대상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레슨넷은 종전 턴(turn) 방식으로 운영된 교육솔루션을 개선해 실시간 영상, 음성, 파일 교환은 물론 교실 칠판을 모델로 한 전자칠판기능을 도입해 온·오프라인 교육방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최근 온라인 교육에 관심이 높아지는 일본으로의 수출을 위해 지난 2월 도요다통상과 판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현 일대일 방식을 개선해 다자간 동시서비스가 가능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오호석 사장은 “레슨넷스쿨은 원격교육솔루션을 이용해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 학습자와 도시의 교사들을 연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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