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계열 동박업체인 일진소재산업(대표 김윤근 http://www.iljincopperfoil.co.kr)이 업계 최초로 원재료 구매과정에 기업간 전자상거래(B2B)를 도입한다.
일진소재는 홈페이지에 경매사이트를 개설, 원재료 납품업체들이 입찰가를 제시하면 가장 낮은 가격으로 낙찰하는 원재료 구매과정 온라인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다음달 초부터 B2B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일진소재가 이번에 구축한 B2B시스템은 공급조건 및 단가 입력, 입력정보 비교분석, 공급처 선정, 재입찰 등의 구매 전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일진소재는 이를 통해 연간 500억원에 달하는 원재료를 구매할 예정이며 현재 10여개 불과한 원재료 공급대상업체의 수를 5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연간 30억원 이상의 원가절감 효과와 원재료 납품업체들간의 담합을 방지해 공정거래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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