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지난해 미 테러사태 이후 전기·전자업종에서 사들인 주식을 대부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하나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미 테러사태 이후 전기·전자업종에서 외국인 누적순매수 금액이 지난해 연말께 1조7000억원에 달했다가 올들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조용현 하나경제연구소 애널리스트는 외국인들이 지난달부터 집중 매도세에 들어가 테러사태 이후 사들인 만큼 다 처분했기 때문에 추가 차익매물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경우 외국인 지분율이 지난 테러직후에 비해 1.1%포인트 높기 때문에 매도세가 좀더 이어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날 장 초반보다 지수 상승폭이 줄었고 거래가 연 이틀 매우 활발했던 점을 감안하면 단기 상승세가 약해질 수 있지만 덜 오른 종목들이 돌아가면서 상승세를 타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지수 조정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저녁 대신 먹으면 살 쭉쭉 빠진다”···장 건강·면역력까지 잡는 '이것' 정체는?
-
2
“라면 먹을떄 '이것' 같이 먹지 마세요”…혈관·뼈 동시에 망가뜨려
-
3
삼성전자, SiC 파운드리 다시 불 지폈다… “2028년 양산 목표”
-
4
의사가 극찬한 '천연 위고비'…“계란 먹고 살찌는 건 불가능”
-
5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6
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新기술 집약”
-
7
배달 3사, 이번엔 '시간제한 할인' 경쟁…신규 주문 전환율 높인다
-
8
트럼프, '전쟁리셋'에 유가 재점등…韓 4차 최고가 사실상 무력화
-
9
자동차 '칩렛' 생태계 커진다…1년반 새 2배로
-
10
中 BYD, 국내에 첫 하이브리드차 출시…전기차 이어 포트폴리오 다각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