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이코믹스(대표 정연훈)는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축구만화가들이 본 2002 월드컵’이란 주제의 축구만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안철주의 ‘슈퍼사커’, 최대성의 ‘일레븐’ 등 축구만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울러 만화가들의 재미있는 축구이야기를 소개한다. 또한 축구만화를 유난히 많이 창작해 축구만화가로 알려져 있는 오일룡 만화가가 이번 월드컵과 한국축구의 이모저모에 대한 나름대로의 분석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4월 7일까지 이코믹스 홈페이지(http://www.ecomix.co.kr)에서 열린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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