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IT전시회인 ‘커뮤닉아시아2002’가 ‘미래를 오늘에’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8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 엑스포빌딩에서 열린다.
모바일컴아시아·네트워크아시아·e비즈·위성방송컴아시아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커뮤닉아시아2002는 각종 최신 기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IT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한국의 삼성전자를 비롯, 도이치텔레콤·에릭슨·노텔·NTT도코모·파나소닉·지멘스·소니·보잉 등 세계 1600여 IT업체들이 참가한다.
커뮤닉아시아2002 홍보차 방한한 행사 주관회사인 SES(Singapore Exhibition Services)의 스테판 탄 사장은 “이번 전시회에는 브로드밴드, 모바일, 무선 인터넷, 인공위성, 음성데이터통합(VoIP) 등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분야의 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콘퍼런스인 ‘커뮤닉아시아 서미트’에는 한국·일본·중국 3개국의 무선인프라와 기술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이 이뤄지는 ‘무선 주간(wireless week)’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열린 커뮤닉아시아2001에는 전세계에서 2400여 업체가 참가했고 4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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