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넷마블(대표 방준혁)은 현재 서비스중인 게임포털사이트 ‘넷마블(http://www.netmable.net)’에 아바타 서비스를 도입, 부분적인 유료화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와함께 넷마블은 채팅 및 길드 동호회 등 새로운 서비스를 신설, 아바타를 이용한 커뮤니티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3일부터 도입될 넷마블 아바타 서비스는 유료로 제공되며 각종 아이템이나 액세서리를 300∼5000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방준혁 사장은 “아바타 서비스는 네오위즈·프리챌 등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미 검증된 수익모델”이라며 “넷마블의 경우 이미 자생적으로 형성된 커뮤니티가 많은 만큼 꾸준한 수익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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