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지난주 시그엔 등 4개 IT업체를 비롯해 총 10개사의 코스닥등록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표참조
예비심사를 청구한 IT업체는 시그엔 외에 이앤이시스템, 퓨어텍, 에프아이디 등이다.
특히 이번 예심청구업체 가운데 IT업체는 4개사에 불과해 평균 70∼80%에 달하던 예전 IT업체의 비율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번에 심사를 청구한 기업들이 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오는 5∼6월중 공모를 거쳐 6∼7월에 등록될 예정이다.
올들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58개사이며 이 중 8개사의 심사청구가 승인됐으며 5개사는 보류됐다. 나머지 45개사는 예비심사가 진행중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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