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인 타프시스템(대표 정재영)은 최근 인터넷방송업체 iMBC와 콘텐츠 공급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현재 MBC를 통해 방영중인 인기 드라마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타프시스템은 ‘상도’ ‘뉴 논스톱’ ‘여우와 솜사탕’ 등 MBC 인기 드라마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 SK텔레콤·KTF 등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정재영 사장은 “양사는 이번 제휴로 콘텐츠 개발뿐 아니라 중국·동남아 등 해외에 드라마와 게임을 함께 수출하는 방안을 놓고 서로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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