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재활용인증(GR마크) 대상품목이 현행 155개 품목에서 225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된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김동철)은 최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앞으로 공공기관이 재활용제품을 의무적으로 우선구매하도록 법제화됨에 따라 이같이 GR마크 대상품목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이번 법개정으로 GR마크를 받으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판로개척이 용이해져 올해 GR 인증품목의 내수판매가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실제 재활용제품 의무구매의 법제화를 계기로 조달청·국방부 조달본부·농협중앙회 등 각급 조달기관에서 GR 인증제품의 구매에 적극 나서고 있어 GR 인증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매출이 올해부터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고 표준원측은 전망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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